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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개통…유의사항 확인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44 등록일 : 2019-01-09
오는 1월 15일(화) 8시부터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개통되어 소득ㆍ세액공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다.

18일(금) 8시부터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통해 공제신고서 작성, 공제자료 간편제출, 예상세액 계산 등을 할 수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는 액티브X를 완전 제거하여 익스플로러뿐만 아니라 크롬, 사파리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근로자는 홈택스에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공제 요건에 맞는 자료를 선택하여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는 공제신고서 등을 전산 작성하여 온라인으로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부양가족의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는 사전에 자료제공 동의를 받아야 열람할 수 있다. 단, 19세 미만(2000년 이후 출생) 자녀인 경우 동의절차 없이 조회할 수 있으며, 99년도 출생 자녀는 자료제공동의를 신청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ㆍ공연비로 지출한 금액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18.7.1.부터 총급여액 7천만 원 이하 근로자가 도서ㆍ공연비를 신용카드 등으로 지출하는 경우 공제율 30%가 적용되며,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해도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공제된다.

보험료 세액공제 대상인 3억 원 이하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도 추가 제공된다.

국세청은 “간소화 자료는 영수증 발급기관으로부터 수집한 각종 공제자료를 단순히 보여줄 뿐이므로 근로자 스스로 구체적인 공제요건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가령, 2018년 중 입사 또는 퇴사한 근로자의 경우 주택자금공제ㆍ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와 보험료ㆍ의료비ㆍ교육비세액공제는 근무한 기간에 지출한 금액만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기부금, 개인연금저축,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부금, 국민연금보험료 등은 근로제공기간과 관계없이 연간 납입액이 공제 된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수집되지 않는 자료는 해당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직접 증명서류를 수집해야 공제 받을 수 있다. 장애인 보장구 구입ㆍ임차비용, 안경구입비, 중고생 교복, 취학전 아동 학원비, 기부금, 벤처기업투자신탁 납입액 등이 그것이다.

근로자 본인 명의 불입액만 공제되는 항목 즉,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개인연금저축, 연금계좌,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대학원교육비, 학자금대출 원리금상환액, 소기업ㆍ소상공인 공제부금 등은 부양가족 명의의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다.

1월 18일(금)부터 제공되는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에서는 근로자가 간소화 서비스 자료를 반영하면 자동으로 반영하여 공제신고서 및 부속명세서를 전산으로 작성해준다.

또 근로자가 먼저 예상세액을 간편하게 계산해볼 수 있고, 맞벌이 부부의 세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부양가족 공제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에 다니는 근로자는 공제신고서와 자료를 온라인으로 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소속 근로자의 기초자료를 1월 중순까지 홈택스에 등록해야 한다.

연말정산 서비스는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주소가 다른 부양가족의 자료제공동의 신청 시 첨부서류를 사진으로 전송할 수 있다. 본인과 부양가족의 간소화 자료를 이용하여 예상세액도 자동으로 계산된다.

연말정산 관련 문의는 국세상담센터(☎ 126)나 홈택스 자주 묻는 상담사례 검색, 전국세무서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1/15(화), 1/18(금), 1/21(최종 제공일 다음날), 1/25(부가세 신고마감일)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이용해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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