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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명절, 선물 지급 시 세무처리 방법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605 등록일 : 2019-01-30
임직원에게 선물을 지급할 때 금액이 크지 않으면 실무적으로는 ‘복리후생비’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근로소득세를 과세해야 한다.

세법에서는 ▲직장체육비 ▲직장연예비 ▲우리사주조합의 운영비 ▲사용자가 부담하는 건강보험료, 고용보험료 ▲직장보육시설 운영비 등을 복리후생비로 규정하고 있다.

명절이나 창립기념일, 생일 선물 등의 비용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소득세법에서 말하는 근로를 제공함으로써 받는 봉급ㆍ급료ㆍ보수ㆍ세비ㆍ임금ㆍ상여ㆍ수당과 이와 유사한 성질의 급여로 보아 근로소득세를 과세해야 한다.

근로소득으로 과세할 때는 세금계산서 등의 정규지출증빙을 수취할 필요가 없다. 대신 원천징수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

선물을 급여로 처리할 때 가액은 물품의 판매 가격으로 하면 된다. 선물구입 시 지출한 매입세액은 매출을 위해 창출된 것이 아니라 소비목적이므로 부가세도 포함해야 한다.

외부에서 구입하지 않고 자체 생산한 물품을 직원에게 선물로 제공하는 경우에는 제품 판매가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특히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상품권 금액만큼 직원 상여로 처분된다. 상품권 지급 당시에는 원천징수를 하지 않더라도 연말정산 시 급여 총액에 포함하여 개인소득세 계산에 반영해야 한다.회사는 상품권 지급액만큼 비용처리 할 수 있다.

사업자가 자기 사업과 관련하여 구입한 상품권이나 농수산물을 임직원에게 선물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상품권은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에 해당하지 않고, 농수산물은 면세이기 때문에 매입세액을 공제받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경우는 개인적 공급이 아니므로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다.

반면 사업자가 자기 사업과 관련하여 물품을 구입하면서 매입세액을 공제받고, 그 물품을 임직원에게 선물로 지급하는 경우는 개인적 공급에 해당하여 부가가치세가 과세된다.

(국세일보 최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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